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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오전 5:07:28 입력 뉴스 > 정치의원

[개회사]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제226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의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1일 의회 본회장에서 제226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옥영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과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제정 그리고동남권 메가시티 합동 추진단합의에 이어 최근 국도 5호선의 노선승격 확정에 이르기까지 최근 거제시의 산업과 관광 발전의 초석들이 하나둘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내버스 노선과 재정지원 분야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과 개선해야 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등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된

1차 정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제정, 그리고

동남권 메가시티 합동 추진단합의에 이어,

최근, 국도 5호선의 노선승격 확정에 이르기까지

최근 우리 거제시의 산업과 관광 발전의 초석들이

하나둘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국내 조선 3사는

이미 올해 목표 수주량의 절반 가까이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수주 공백으로 우리 시 양대 조선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비록 적자로 나타났으나,

 

최근 수주 물량이 생산 현장에 투입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수주의 낙수효과로 인해

모처럼 조선산업의 훈풍을 맞이할 것이란 예상과,

일각에서는 과거 20년 전슈퍼 호황

재현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상남도는 지난 5,

오는 2027년까지 약 21,700 억원을 투입하여

조선사의 금융과 기술개발, 그리고 수주를 지원하는 조선산업 활력대책을 발표하였고,

 

지난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거제시의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은 약 150여개 업체,

2,600여 명의 일자리를 지킴으로써,

성공적인 조선산업 지원 시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지난 5, 거제시를 포함하여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지정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와 고용안정 및 대체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2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거제시 공무원 여러분!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와 코로나 방역 등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도 남아 있지만,

이 모든 희망들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앞서 말씀드린 변화의 물결들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거제시 사업 하나하나에 연계하고 접목함으로써,

시정의 결과가 거제 미래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단기적이고 전시적인 행정에서 탈피하여

확고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연속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꼭 당부드립니다.

 

특히, 과거 계획된 각종 사업들 중, 때론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은 부분들이 있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과감히 수정하고, 때론 프레임을 전환하는 추진력을 발휘하여

예산과 행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주십시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8대 거제시의회도 이제 1년 남짓 남았습니다.

 

새로운 입법 활동과 신규사업 건의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미뤄지거나

미완료된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거제시 여러 사업들이 어떻게 마무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선심성 또는 예산 낭비성 사업은 아니었는지도 따져보고, 허울뿐인 시책은 아닌지도 매섭게 점검해 주십시오.

 

이번 정례회에는결산 승인을 비롯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329일부터 416일까지 19일 동안

2020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 늘 말씀드렸다시피,

결산은 승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연도 예산집행에 있어 미흡한 점과 잘못된 점을 바로잡음으로써, 내년도 예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예산 편성과 심의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상 제8대 거제시 의회의 마지막 결산 승인인 만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결산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의 이월이나 전용,

그리고 각종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로써 향후 집행부 감시 활동과,

내년도 당초예산 심의에 적극 활용하여 주십시오.

 

시정에 관한 질문 또한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등, 시민들의 생활이 더 나아지고,

개선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주시고,

 

집행부 역시,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해

진정성 있고 명쾌한 답변을 통해, 시정질문 본연의 효과가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는 610일은 육십(6 10)민주항쟁기념일입니다.

대통령 직선제 도입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진정한 민주주의를 앞당기고,

나아가 지방자치 부활의 계기가 된 역사적인 날입니다.

지난 달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미사일 주권이 회복되고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의 대미(對美) 투자와 협력이 성사되는 등, 대한민국의 국력과 위상이

세계적 수준에 와 있다는 사실을 모든 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발전과

선진국 진입에 밑거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의 마음속에 그 시대의 정신과 가치가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오기를 바라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고민해보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사갈등으로 지난 525일부터 6일간

시내버스 운행이 멈췄습니다만,

다행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와 노력으로 노사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그간 본연의 업무를 제쳐두고 새벽부터 대체버스에 탑승하여 시민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위해 고생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거제시에서는 TF팀을 구성하고 버스노선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이고 대대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시내버스 전면파업은 시민들의 불편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현 재정지원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향후 개선대책과 개편방안을 내실있게 마련하여

 

이제는 더이상 파업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버스업체, 그리고 거제시가 모두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통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내버스 노선과 재정지원 분야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과 개선해야 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시정을 요구하는 등,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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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두 기자(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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