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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경북 교육

기사입력 2017-02-27 오전 10:0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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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 학기를 맞아 명품! 경북교육의 리더인 이영우 교육감과 대담을 통해 경북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고, 2017년 경북교육의 목표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교육감은 대담에 앞서 경북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감이 되도록 경북의 교육이 전국 교육의 중심이 되어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시대의 인재양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 이 교육감은 글로벌 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가는 교육의 변화를 가치로 해서 모든 교육자는 지식의 전수나 기능인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배려와 나눔으로 따뜻한 품성이 겸비된 창의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담에는 경북교육문화신문의 독자를 대표해 전국농어촌인성학교협의회 남유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성교육과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학습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Q. 반갑습니다. 먼저 경북교육문화신문의 독자와 학부모를 비롯한 경북교육가족 여러분에게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눈부시게 밝은 태양을 안고 정유년의 새로운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 찬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Q. 경북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의 의의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지난해 경북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도 지역 종합 1위를 달성하여, 2013년부터 4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우뚝 서는 성과를 달성 하였고, 이에 따른 2016년 평가시상금 또한 전국에서 제일 많은 99억여원(재정평가 54억 포함)을 교부 받았습니다.

 

이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과 함께 매우 갚진 결과이며, 경북교육이 우리나라 유··중등 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교육청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학생위험제로 환경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등 7개 분야에 걸쳐 실시하였고,

 

 3개 영역(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서 최우수,

 2개 영역(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중학교 자유 학기제 운영 등 학교교육 내실화와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등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고, 모두가 감동하는 각종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결과 교육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된 결과이며,

 

또한 3만 교육가족 모두가 희생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에 전념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평가결과 우수한 부분은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하여 교육수요자들에게 한층 더 사랑받는 명품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2017년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은 무엇입니까?

 

2017년 경북교육의 3가지 특색 사업으로

첫째, 학생 활동 중심 수업에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정책의 방향과 교육활동은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실 수업 방법의 구조적 개선을 통하여 학생중심 참여 수업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면 인성과 창의성도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기르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학생 동아리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 1만 동아리 육성으로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활력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사회성을 키우고 소질을 발견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동아리 활동입니다.

 

지난 9월 인동고등학교케미스트리 1만 번째 동아리로 등록되었으며, 향후 동아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모든 학교에서 건전한 학생동아리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특성화고 학생 성공 취업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고졸 취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성공 취업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취업률 63%를 목표로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갈 예정입니다.

 

요즘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힘든 시대에 우리 경북의 학생들이 일찍부터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고를 육성하여 고졸 성공 시대를 여는 좋은 일자리 취업 지원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 현장 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해외 취업 기회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  경북교육문화신문 권오종 사장

 

Q. 지난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어떻게 시행되고 있고, 올해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두 해가 되어 갑니다. 그 동안 토론 중심 수업 운영, 1 1악기와 1운동하기, 진로캠프 운영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자유학기제는 어느 정도 정착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처음 도입할 때, 학력 저하와 학습분위기 저해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해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우려했던 학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인성, 협동 능력 등미래지향 역량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전 3.79  사후 4.04)

 

작년, 우리교육청은 학생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한 교원 수업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으며,하브루타, 거꾸로 교실, 프로젝트 수업  교사들이 서로 토론하고 참여하는 연수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기법을 강화하는 핵심교원 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15시간, 직무연수, 12 1,200여명)

올해에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연수 지원 및 수업 자료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 운영을 통해 중학교 전 학년에 학생 참여·활동 중심 수업 개선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전국농어촌인성학교협의회 남유승 회장

 

Q. 정부에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의 하나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는데, 경북교육청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시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소규모학교는 복식수업이 불가피하고 상치교사가 발생하며 체육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 단체 학습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학습효과가 떨어지고 학생 1인당 교육비도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내실 있는 교육 활동지원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통·폐합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우리교육청은 198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893개 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했습니다. 소규모학교라도 향후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고 지리적 여건 등으로 통·폐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경우 2008년 이후 72개교가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25개교가 추진 중이며,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은 8개교를 대상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는 통폐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하여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학교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잘 시행되고있습니까?

 

청탁금지법은 우리 사회의 '연줄 문화' '접대 문화' 등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고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 하고자 하는 국민적 기대와 여망이 담긴 법으로 2016. 9. 28.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접대 문화나 각종 행사는 폐지하거나 간소화 하는 등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고, 교직원들의 회식과 송년회는 저녁 시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고, 저녁 시간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청탁금지법 교육 및 홍보를 위하여 청탁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3회에 걸쳐 순회 교육 실시하였으며, 그밖에도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등 총 16회에 걸쳐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또한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되는 전 기관에 청탁금지법의 교육, 상담, 신고 관리를 할 청탁방지담당관을 학교별로 1명씩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례나 판례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학교에서는 사안별로 상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하여 학교교육지원청과 TF팀을 구성하여 사례연구 매뉴얼 개발을 실시하고,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여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도내 교육가족들께 더 전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새로운 시대 교육의 핵심은 창의력입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처럼 새로운 길을 찾아 스스로 뛰어 다닐 때 창의성도 길러지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며 유연한 사람이 됩니다.

 

책을 통한 암기력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베풀고 봉사하는 가슴 따뜻한 사람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보편적인 상식과 원칙이 지배하고, 바른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사회가 되고,풍요로움이 넘치는 정유년의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일자 : 2017 2 21일 도교육청 오후 230

기사원문주소 : http://www.gbedu.co.kr/ArticleView.asp?intNum=9912&ASection=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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